[1번지五감] 일출명소 벌써 '북적'…정부, 주요 관광지 폐쇄 外
▶ 일출명소 벌써 '북적'…정부, 주요 관광지 폐쇄
1번지五감, 오늘의 첫 번째 사진입니다.
아직 새해가 오기도 전인데, 오늘 아침 동해안 일출 명소엔 해돋이를 감상하려는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코로나 확산세를 잡기 위해 연말연시 방역 강화 대책을 내놓았는데요.
성탄절과 새해 연휴가 코로나의 도화선이 돼선 안 된다고 당부하면서,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리는 주요 관광명소를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조용한 크리스마스'
두 번째 사진 볼까요.
성탄절을 앞두고, 늘 시민들로 북적였던 명동 상점에 불이 꺼져있습니다.
성탄절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확산 탓에 좀처럼 성탄절 분위기를 느끼기가 힘든데요.
당분간 5명 이상이 모이는 모든 사적 모임이 금지되면서, 이번 성탄절은 밖에서 모임이 아닌 집에서 캐럴을 들으며 소박하게 보내셔야 될 것 같습니다.
▶ 바이든, 코로나19 백신 접종…"걱정할 것 없어"
마지막 사진입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모습인데요.
백신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 접종 과정을 생중계했습니다.
바이든 당선인은 "어떤 것도 걱정할 게 없다"면서 마스크를 쓰고 전문가의 말을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또 의료진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며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1번지五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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